'돌아온황금복' 한국 일본 야구 중계로 결방, '마을'은 결방 없다

조혜련 2015. 11. 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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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돌아온 황금복’이 한국 일본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1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마주희 극본, 윤류해 연출)은 ‘2015 프리미어 12’ 4강전 한국 일본 야구 중계에 자리를 내줬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프리미어 12’ 중계로 오늘 ‘돌아온 황금복’은 방송되지 않는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자막으로 편성 변경 안내를 했다.

또한 편성표 상에는 한국 일본 야구 중계 이후인 오후 9시 30분에 ‘SBS 8 뉴스’가 편성돼 있으며, 오후 10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이 편성돼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야구 경기가 길어질 경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자기야-백년손님’ 편성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상황. SBS 측은 “야구 중계 직후 ‘8시 뉴스’가 방송되고 이후 ‘마을’ 13회분이 방송된다”라며 “시청자의 결방을 반대하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19일에는 늦더라도 꼭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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