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취업지원센터 오픈해 주목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사·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관련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휴넷

학점은행 기관 이용자 중 대다수가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이직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 이후 취업에 대한 정보는 부족해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에 막막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이후까지 지원하고자 취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전략부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와 최신 뉴스 기사까지 다양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오픈멘토링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HRD 및 직장인 교육을 선도하는 휴넷이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자격증과 취업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수강생들은 기대하고 있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이인숙 원장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 기관을 넘어 고객의 행복한 성공을 돕는 파트너를 지향한다”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현재 2016년도 첫 개강반인 12월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패키지 수강신청 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dubank.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B&C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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