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생비량∼합천 쌍백 국도 착공 13년 만에 준공

2015. 11.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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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도리에서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를 연결하는 국도가 착공 13년 만에 마무리됐다.

부산국토관리청은 20일 생비량면∼쌍백면 왕복 4차로 11.2㎞ 국도 공사를 준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관리청은 전체 구간 중 생비량면 도리∼도계리 3.4㎞를 지난해 12월 지역주민을 위해 우선 개통했고, 지난 9월에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6.8㎞를 추석 귀성객을 위해 개통했다.

남은 1.0㎞를 이번에 추가 개통, 전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전 구간 개통으로 굴곡과 경사가 심했던 도로가 직선화됐고, 이동시간도 10분가량 단축된다.

총 1천345억원이 든 이 사업은 2003년 착공됐는데 시공사 부도 등으로 준공까지 1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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