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모의고사 등급컷, 엄친아 임시완 성적표..'상위 1% 수능 성적' 화려하네

권태희 2015. 11.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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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4' 캡처

11월 모의고사 등급컷, 엄친아 임시완 성적표…‘상위 1% 수능 성적’ 화려하네

11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수능을 맞아 '스타들의 수능 고득점 비법'이 소개된 바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시절 상위 1%의 수능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스타 4위에 임시완이 꼽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은 부산에서 명문으로 알려진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임시완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었으며, 당시 수능 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 받아야 갈 수 있는 학교로 한 입시전문가는 "부산대 안에서도 중심학과라 배치표 상 점수가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2등급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임시완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은 인터뷰에서 "공부를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았다"라고 회상하며, 그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자신있게 공개했다.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표에는 '수'가 가득했으며, 3년 개근에 반장은 물론 우수상, 선행상 등을 받은 이력이 게재돼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시완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재학 중이던 부산대를 중퇴하고 현재 우송정보대 실용음악과를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부에 회의감이 들며 공부를 더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1년 다니다가 자퇴했다."라고 설명해 임시완의 과감한 선택이 눈길을 모았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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