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폴리 페렛, 노숙자에 무차별 폭행 당해.."충격"

이지현 기자 2015. 11.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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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폴리 페렛/사진출처=폴리 페렛 트위터
폴리 페렛/사진출처=폴리 페렛 트위터

미국 CBS 드라마 'NCIS'의 폴리 페렛이 노숙자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폴리 페렛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할리우드 자택 앞에서 노숙자의 공격을 받았다.

폴리 페렛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난 오늘 거의 죽을 뻔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폴리 페렛은 "거리를 걷고 있을 때 노숙자를 만났고 그가 내 팔을 비틀고 코와 이마를 때렸다"며 이를 반복적으로 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전했다.

폴리 페렛은 "폭행을 당하고 두 명의 친구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그중 한 명은 경찰관이었다"며 "난 매우 충격을 받았고 내 인생이 오늘 밤 바뀌었다"고 했다. 폴리 페렛은 인권 운동가 활동은 물론 노숙자 문제에도 관심을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국 LA경찰은 폴리 페렛을 폭행한 노숙자 머크를 근처 편의점에서 체포했다.

한편 폴리 페렛은 'NCIS' 시리즈에 에비 슈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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