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서비스 한곳에'..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

2015. 11. 18. 1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18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열린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등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이기권 장관,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 인사말 (서울=연합뉴스) 18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열린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100개까지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18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을 했다.

고용복지+센터는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등이 참여했다.

특히, 고용복지+센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간대체인력뱅크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 입주해 육아휴직자 등의 대체자를 알선하고,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정부는 현재 전국 27곳인 고용복지+센터를 2017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고용복지+센터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이 지난해보다 21.7% 증가해 전국 평균(10.7%)에 비해 월등히 나은 실적을 보였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개소식에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100개까지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ssahn@yna.co.kr

☞ 유승준 측 "평생 입국금지는 인권침해…비자 발급해달라"
☞ 한국인 부인 살해 뒤 용광로에 버린 이집트인 검거
☞ "감히 나를 훈계 해?"…전북 모 일간지 기자, 지인 살해
☞ '남편 강간' 아내 "합의된 성관계"…참여재판 신청
☞ 미 시카고 여성들 총기폭력 근절 위한 '잠자리 파업' 전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