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민수-윤영석, 같은 '파평윤씨 소정공파'..반가움의 악수
2015. 11. 14. 18:20
[MBN스타 유지훈 기자]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가수 윤민수가 같은 집안 출신이라는 것에 놀라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출연한 윤영석이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윤영석은 자신의 이름을 뱉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는 윤민수의 “어느 윤씨냐”라는 질문에 “파평 윤씨”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파평 윤씨 소정공파’라는 사실에 반가움의 악수를 나눴다. 윤민수는 윤영석이 “37대손”이라고 하자 “아이고 할아버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경민은 “이걸 왜 여기서 하고 있는 거냐. 나는 홍진영 좀 불러줘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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