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잔디'로 놀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유해성 Free로 건강까지 OK

2015. 11.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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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어야 할 놀이터에 대한 불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놀이터에 덮인 모래는 동물 분변으로 인해 폐, 간질환은 물론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회충에 감염된 경우가 많다. 또한 대체제로 사용되는 고무바닥재나 탄성포장재 역시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로 인한 유해성 문제를 비롯해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한계하강높이(탄성률)로 인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 놀이터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어린이 놀이터 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전격 시행됐지만, 일부 놀이터에서는 여전히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자재로 시공돼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초 시공 시 기준에 적합한 자재가 사용됐다 하더라도 관리상의 어려움이나 노후에 따른 각종 문제는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안전성과 관리상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놀이터용 인조잔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어린이용 인조잔디는 기생충 및 유충 감염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상단의 인조잔디만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해 안전과 위생 면에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 바닥재 국내 1위 코오롱글로텍㈜이 연구 개발한 놀이터용 잔디 ‘푸르니’는 완구 안전기준의 유해원소 기준을 만족한 것은 물론 인조잔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유해성 Free제품으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기존 탄성포장 쿠션성능과 동등한 Play 성능으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천연잔디 감성으로 화상 및 찰과상 위험까지 낮췄다.

놀이터용 잔디 ‘푸르니’는 30여 년간 국내 인조잔디 시장을 선도해온 코오롱글로텍의 제조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놀이터용 잔디다. 해외 PCT 특허출원 친환경 신기술 적용으로 혁신적인 제품 구조체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놀이터 등 시공 현장에 따라 맞춤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 더욱 만족도가 높다.

포설공정 역시 기반보수 및 방부목 설치, 패드설치, 중간기재 부착, 인조잔디 접착 및 인조잔디 배열 등 전 과정을 2~3일 이내로 진행 가능해 설치 상의 편의성 또한 크게 높였다. 또한 코오롱글로텍에서 자체 보유한 한계하강높이 측정 장비와 유해성 측정 장비를 이용한 사전 무료 방문 검사를 제공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13일 “코오롱글로텍의 인조잔디 제품은 용도별로 녹색기술인증, 신기술인증(NET), 국제테니스연맹인증(ITF), 국제하키연맹인증(FIH), 국제표준화기구 품질인증(ISO9001), 환경인증(ISO14001), 품질마크인증(Q마크), 스포츠용품품질인증(KISS) 등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전국 단위의 AS팀 운영을 통해 철저한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자사의 놀이터용 인조잔디 제품 역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만족하는 우수한 제품으로, 놀이시설 설치검사 합격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코오롱글로텍㈜ 놀이터용 인조잔디 시공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677-5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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