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 "'대박',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유력"

연휘선 기자 2015. 11.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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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대박'이 거론되고 있다.

12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방송 중인 자사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의 후속으로 여러 작품 중에서 '대박'(가제)을 유력하게 논의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대박'은 배우 이병헌과 송혜교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올인'(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의 사극 판으로 알려져 있다. '무사 백동수'와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했던 권순규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조선 건국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2015년 한해 동안 SBS 월화극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번갈아 움켜쥐며 선전한 가운데 50부작 대작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가 연이은 사극 편성으로 시청자의 구미를 끌어당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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