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

강인귀 기자 2015. 11.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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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어플리케이션(이하 조선왕조실록 앱)이 ‘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전자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왕조실록 앱은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디지털 앱북으로 제작한 것으로, 올해 8월에 출시되어 전자책을 이용하는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1,893권 888책에 달하는 방대한 국보기록 '조선왕조실록'을 박시백 화백이 20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03년 첫 권 <개국>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300만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통합 콘텐츠 서비스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독서 저변 넓혀

전자출판대상 전자책 부문 심사위원장인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는 조선왕조실록 앱에 대해 “우수한 콘텐츠, 팟캐스트, 퀴즈를 하나의 앱으로 묶어서 통합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모바일 학습은 물론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전자책 독서 저변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했다.

책부터 팟캐스트, 실록 퀴즈까지 다양한 콘텐츠 수록

조선왕조실록 앱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본책 20권과 인물 사전, 연표까지 전 22권의 전자책을 모두 담았다. 또한 22권의 책 외에도 앱을 다운로드 받은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수록했다.

그리고 앱 내 ‘실록 퀴즈’ 메뉴에서는 조선사 능력 검정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조선 탐구 생활’에서는 조선왕조실록 가계도와 지역별 역사 여행지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탑재해 방송을 들으면서 동시에 앱 내에서 책을 감상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휴머니스트는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그동안 조선왕조실록 앱을 아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서 전권 할인 및 장기 대여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휴머니스트 공식 블로그(www.hulog.co.kr)와 조선왕조실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bit.ly/1Sf0pfC)와 네이버 앱스토어(http://bit.ly/1kmlIgw), 애플 앱스토어(http://apple.co/1gleyqG)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도서는 앱 내에서 유료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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