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증시 개장·폐장, 1시간씩 늦춰진다

송선옥 기자 2015. 11.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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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은 개장만 10시로 연기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서울 외환시장은 개장만 10시로 연기 ]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2일 국내 증시와 폐장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점을 1시간씩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정규 매매거래시간이 이날 하루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로 1시간 늦춰딘다.

다만 오후 6시까지인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 시점은 그대로다.

코스피200 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의 매매거래 시간도 오전 9시~오후 3시15분에서 오전 10시~오후4시15분으로 변경된다.

금선물, 미니금선물, 미국달러 선물·옵션,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등은 외환거래 시간을 고려해 매매 시작 시점만 보통때보다 1시간 연기한다. 코스피 200선물 미국달러선물을 거래하는 야간시장도 개장만 1시간 늦춰진다.

돈육선물시장 석유시장 배출권시장 등 일부 시장의 거래 시간은 그대로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도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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