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변리사2차 합격자, 이공계 출신 압도적 '전기전자 50.5%'

진현진 기자 2015. 11. 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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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변리사2차 합격자' '변리사 합격자 발표'

2015년도 제52회 변리사 제2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큐넷은 11일 오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명의로 제52회 변리사 제2차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응시대상자 1263명 중 1131명이 응시해 89.5%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중 합격자는 218명으로 합격률은 19.3%다. 지난해 실시된 제51회 변리사 시험에서는 총 1148명이 응시해 216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합격률 18.8%에 비하면 올해 합격률은 19.3%로 늘었다.

변리사 시험 합격자의 전공은 이공계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전공분류는 전기전자 전공이며 합격자의 50.5%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전기전자에 이어 기계금속, 화학약품생명, 토목건축산업공학이 각각 14.8%, 12.5%, 6.9%의 비율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반면 법정상경어문 전공 합격자는 1.4%에 그쳤다.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는 1994년생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71년 생으로 확인됐다. 여성합격자는 73명으로 전체의 33.5%를 차지했다.

'52회 변리사2차 합격자' /자료=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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