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와 목도리를 한번에" 빅토리아앤프렌즈 아동 후드넥워머 화제

2015. 11.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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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alley = 김덕호 기자]때이른 가을추위에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엄마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이에 아이들을 위한 방한용품의 구매를 희망하는 엄마들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시중에는 아동모자, 유아목도리, 아동넥워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방한용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깐깐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부족하다.

4살 아들이 있는 주부 김씨(34)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목도리와 모자를 다 씌우고 싶으나 아이가 답답해한다. 또한 아이가 활동적이다 보니 목도리가 자주 풀어져 불편하다”고 전했다.

성인들은 디자인이나 보온성 등만 따져 방한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나 아동방한용품 구매 시에는 보다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눈썰매장이나 스키장에서만 사용할 법한 과한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성인보다도 답답함을 크게 호소하기 때문이다. 폴라포리스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방한용품 제작 시 많이 사용되는데 보풀이 잘 일어나지는 않은지, 홑겹으로 되어있어 너무 얇지는 않은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원단이 너무 뻣뻣하거나 투박하면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활동적인 아이라면 쉽게 풀어지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KC인증 여부 또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동방한용품이 있어 화제다.

▲빅토리아앤프랜즈 후드넥워머

삼둥이턱받이와 삼둥이조끼로 유명한 ‘빅토리아앤프렌즈’에서 선보인 후드넥워머는 모자, 목도리, 넥워머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아동방한용품으로 부드러운 fur 조직의 보아안감으로 제작되어 있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고 있다. 목부분에 2단계 단추를 갖추고 있어 아이의 사이즈 및 성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해 사용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패션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엄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몰 구매후기

빅토리아앤프렌즈 관계자는 “쉽게 풀어지는 목도리를 해결하기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넥워머가 출시되어 있으나 머리위로 뒤집어 씌우게 되어 있어서 정전기 발생률이 높으며, 특히 여아들의 경우 넥워머 착용 시 머리가 헝클어지는 문제 또한 발생하고 있다. 빅토리아앤프렌즈 후드넥워머는 이러한 넥워머의 문제점을 보완해 디자인 됐으며, 엄마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년 째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앤프렌즈는 2008년 론칭된 아동전문 디자인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 중에 있으며 후드넥워머 외에도 간단하게 목을 보호할 수 있는 퀼팅원단의 네키목도리 및 ‘삼둥이턱받이’로 유명한 방수턱받이, ‘삼둥이조끼’로 알려진 ‘보아털조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중에 있다.

유아넥워머를 포함한 빅토리아앤프렌즈의 다양한 아동용품은 청담동 쇼룸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빅토리아앤프렌즈 공식홈페이지(www.victoriafriends.co.kr) 및 신세계백화점몰, AK백화점몰, 롯데닷컴 등의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jrgh7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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