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中 드라마 '친애적호구불견' 주인공 합류

박설이 2015. 11.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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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권상우가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를 택했다.

10일 펑황넷, 왕이 등 중국 다수 언론에 따르면 권상우는 대만 유명 감독인 후이쥐안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친애적호구불견'(親愛的!好舊不見)에 합류했다. 권상우는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자오청쥔 역을 맡아 중국 미녀 스타 리이쉬안과 호흡을 맞춘다.

중국 장잉, 탕더, 톈룬 등 대형 제작사들이 함께 제작, 준비 기간만 2년을 들인 대규모 프로젝트 '친애적호구불견'은 인기 소설인 '북해연인'을 각색한 작품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속 35년에 걸친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전작인 영화 '탐정:더 비기닝'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던 권상우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적과의 허니문', 드라마 '풍화설월' 등에 이어 '친애적호구불견'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

드라마는 9일 중국 선전에서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친애적호구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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