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틸다 스윈튼, 정려원과 무슨 사이야? 인증샷 하나로 영화 포스터 완성
'옥자' 틸다 스윈튼, 정려원과 무슨 사이야? 인증샷 하나로 영화 포스터 완성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화제인 가운데, '옥자' 틸다 스윈튼과 정려원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예술작가 겸 방송인 임수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ith Yoana&Tilda Swinton, With Yoana&Kristen Stewart y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미와 정려원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수미와 정려원 모두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외모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며 화제를 낳았다.
지난 5일 The Wrap에 따르면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해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그리고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인 '옥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청춘 남자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 '투모로우', '조디악',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프리즈너스', '에너미', '에베레스트' 등의 대작에 출연했다.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에 출연한 바 있다.
옥자는 플랜 비와 넷플릭스가 투자를 결정했으며 제작비는 총 5천만 달러(한화 약 578억 6500만 원)가 될 전망으로 전해져 영화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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