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유연석-김범과 한솥밥.. 킹콩엔터테인먼트行

이현아 2015. 11.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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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희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극단 목화 단원 출신으로 10년 이상 연극 무대를 누빈 배우다.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에서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뮤지컬 연출자로도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박희순은 영화 '올레' 의 촬영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이진, 김지원, 임주은, 박민우, 윤진이, 지일주, 조윤우, 김지안, 정동현, 한민, 오아연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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