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17회 세종청소년영상예술대상' 성료

문수빈 기자 2015. 11. 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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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6일 대학 예술극장에서 ‘제17회 세종청소년영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 한경호(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이진석(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및 수상자와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연기부문 참가자 금천고등학교 이용준(19)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용준 학생은 형제간의 자존심 싸움을 그려낸 연극 ‘트루웨스트’로 형과 동생의 1인 2역을 선보이며 고등학생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상콘텐츠부문 금상(초행, 서울영상고등학교 반유진외 4명) △만화부문 금상(매쓰클라운, 대전예술고등학교 이승민) △성우부문 금상(푸른 바다의 사랑, 성안고등학교 유현성) △연기부문 금상(마지막 20분동안 말하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이유나)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을 포함해 은상, 동상, 장려상, 지도교사상 등 총 27명(팀)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고등학생 또는 단체(참가팀을 지도하는 교사 1인 참여) 대상으로 지난 8월 10~28일 △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만화 △성우 △연기 △실용음악 총 6개 부문에 걸쳐 작품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3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115개교 6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유재원 총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이 가득한 수준 높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높은 부가 가치를 지닌 만큼 ‘세종청소년영상예술대상’을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청소년영상예술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의 영상 및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인력 확대를 위해 한국영상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대전MBC 등 각급 기관(단체)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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