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미하마, 서울대공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하마' 그래도 250kg

진현진 기자 2015. 11.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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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하마'

세계적 멸종위기인 피그미하마 '나몽'이 6일 서울대공원에서 공개된다.

지난달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에서 우리나라에 온 '나몽'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하마로 일반 하마의 4분의1 크기이다. 몸 길이 최대 1.8m, 몸무게는 최대 250kg이다.

서울대공원은 1983년부터 피그미하마 암수 1쌍을 사육했지만 2013년 암컷이 죽어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 피그미하마 종보전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나몽을 서울대공원에 무상임대 하기로 결정했다.

노정래 서울대공원장은 "국가 간 피그미하마를 도입한 첫 사례로 양국 간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이 새롭게 마련된 성과도 있었다"며 "친선외교와 동물의 종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그미하마' /사진=JTBC 뉴스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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