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콩 매운 갈비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본격화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5. 11.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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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매운 갈비찜 전문점으로 유명한 강남콩이 최근 국내외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남콩

강남콩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논현동의 외진 골목에서 시작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각종 방송매체로부터 취재요청이 끊이지 않는 강남의 맛집이다. 올 7월 프랜차이즈화하면서 판교 직영점을 오픈,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현재는 충남 천안점과 중국 청도점 등 국내외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강남콩의 대표 메뉴는 갈비탕에 들어가는 소 등갈비의 숨은 감칠맛과 매운맛 마니아층을 겨냥한 중독성 있는 매콤한 소스를 접목시킨 매운 갈비찜이다. 한 번 먹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단골이 되는 고객은 물론 논현동 깊숙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듣고 지도를 보고 찾아오는 고객 또한 상당수다.

강남콩 송동열 대표는 “프랜차이즈 지점은 기업이 고객과 맞닿는 얼굴이며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최전방이다. 따라서 기업은 각종 홍보와 메뉴 개발로 지점을 지원하고, 지점은 양질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상호보완의 관계가 돼야 한다”면서 “강남콩은 전국적인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가맹점주를 위한 관리시스템과 종합솔루션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강남콩의 얼굴이 되어줄만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콩의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www.kongrib.com) 혹은 전화(1599-6586)로 하면 된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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