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vs생활의달인 단팥빵, 비법-가게위치는?

생활의달인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이 공개됐다.

11월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선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 소남희(60) 씨가 소개됐다.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 소남희 씨는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 떡볶이와 잔치음식 잡채를 결합시킨 30년 세월의 잡채떡볶이를 만들어냈다.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 소남희 씨의 잡채떡볶이 양념 핵심은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육수다. 콩나물과 배에서 나오는 수분과 갱엿의 달콤함으로 떡볶이 맛을 배가시킨다. 참기름을 빼고 깻묵으로 만든 잡채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 소남희 씨의 가게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노룬산 분식'이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선 단팥빵 달인 임용순 씨 역시 소개됐다. 임용순 씨는 팥앙금이 아닌 통팥을 삶다가 얼음을 넣어 수축을 시킨 뒤 다시 숯으로 열을 줘 속까지 촉촉하게 삶아낸 팥으로 단팥빵을 만들어 남다른 비법을 자랑했다.

또 빵반죽 역시 천연효모로 발효시킨 뒤 액종으로 빵을 숙성시켜 빵에서 느끼는 식감도 살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임용순 씨의 단팥빵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빵, 그리고 달콤하고 촉촉한 단팥소가 어우러져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생활의달인 단팥빵 달인 임용순 씨의 가게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욥 베이커리'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노룬산시장 잡채떡볶이 달인, SBS 제공)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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