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우리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강성용(왼쪽)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뒤 이광구 행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강성용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가입행사에서 강성용 총동문회장은 “1968년 설립된 육군3사관학교는 군과 사회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민을 보호해 온 명문사관학교”라며 “이번 가입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에 가입한 임원진 20명 외에 앞으로 기수별 회장단 모임을 통해 400여 명이 추가 가입할 예정이며 향후 4만5000여 명의 동문회원이 가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