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팔라완? 나에게 꼭 맞는 필리핀여행 찾기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2015. 11. 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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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이 만든 에어텔 전문 브랜드, 필플러스텔
보라카이(사진=온필 제공)
어느덧 11월이 성큼 다가왔다. 한층 추워진 날씨에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은 따뜻한 동남아로 떠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지역은 필리핀이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5시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저렴한 물가 그리고 남국의 정취가 물씬 나는 자연환경으로 특히 가을, 겨울 여행지로 인기다.

필리핀을 한 번만 다녀오는 이들은 드물 정도로 재방문자들이 많다. 그 이유는 70여개의 섬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마닐라(사진=온필 제공)
필리핀을 처음 가는 여행객에게 추천되는 지역이자 대표 여행지로는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가 있다. 모두 필리핀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현대적인 도시풍경과 전통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도시이다. 세부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으면서 5성급의 유명 리조트들이 한데 모여 있다. 보라카이는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그리고 낭만적인 석양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필리핀의 매력을 한 번 맛봤거나 남들 안 가는 색다른 지역을 다녀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는 곳이 보홀, 레가스피, 팔라완이다. 모두 마닐라를 경유해서 갈 수 있다.

레가스피(사진=온필 제공)
보홀은 세부 옆 코발트 블루색의 아름다운 천상의 섬이다. 세부에 비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타르시어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필리핀 상류층이 자주 찾는 레가스피는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욘화산에서의 트래킹은 물론 짚라인 ATV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필리핀 비경의 끝으로 꼽히는 팔라완은 프라이빗한 리조트가 많기로 유명한 섬이다. 부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휴양뿐 아니라 지하강 투어 등 숨은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

온필은 필리핀 여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떠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필플러스텔' 상품을 판매한다. 필플러스텔은 필리핀항공이 만든 에어텔 전문 브랜드로 항공사서 만든 만큼 저렴한 항공료에 필리핀의 다양한 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다.

문의=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1544-0008/www.onfill.com)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윤슬빈 기자] 1234ys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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