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시청률, 자체 최고치 경신..지진희, 김현주에 '올인'

김지하 기자 2015. 11. 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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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 20회에의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방송이 기록한 7.5%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15회 방송이 기록한 7.6%가 '애인있어요'가 가지고 있던 자체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와 독고용기(김현주)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백석(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언(지진희)은 강설리(박한별)에게 이별을 선언했고, 도해강 찾기에 올인할 것을 다짐했다.

'애인있어요'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은 23.4%였다. KBS2 예능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10.6%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내딸금사월 | 시청률 |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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