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찢고 나왔어"..한예슬, 전에 없던 파격

2015. 10. 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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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수아기자] 한예슬이 할로윈 데이를 맞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한예슬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격적인 분장 사진을 올렸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섹시미도 돋보였다.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볼륨감을 강조했다. 머리에 꽂힌 장미꽃 장식도 눈길을 끌었다.

인형같은 비주얼이었다. 동화 속에서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해리 할로윈"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디에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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