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뮤직,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보급형 통기타 선봬

B&C팀 2015. 10.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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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B&C팀 ] 최근 비대칭과 헤드리스 특허 통기타로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 중인 국내 악기유통기업 스쿨뮤직이 단판 통기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스쿨뮤직

입문자용 통기타들은 1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여러 조각의 나무를 조합해 만든 합판(Fly wood) 통기타가 대부분이다. 이번 스쿨뮤직이 선보인 단판 통기타는 전판 솔리드인 탑솔리드로 기존 입문자용 통기타와 비슷한 가격대로 선보였다.

'BOB'(Best of Best)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이번 스쿨뮤직의 단판 통기타는 전판 합판 통기타보다 울림이 클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드에 브랜드 로고를 기입하지 않아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헤드 로고 자리를 꾸밀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았다.

2가지 타입의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된 BOB 통기타는 기독교인을 위한 C타입과 불교인을 위한 B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기본 사양은 185,000원, 앰프 연결을 위한 EQ 사양은 225,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쿨뮤직 안정모 대표는 “브랜드 로고로 인해 가격이 측정되는 폐단이 악기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상황”이라며 “아예 로고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면 가격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을까 해서 BOB 통기타를 기획하고 제작했다”고 밝혔다.

스쿨뮤직 BOB 통기타는 ㈜스쿨뮤직 홈페이지와 직영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hoolmusi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C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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