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심리학회 연차 학술대회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개최
한국교육심리학회는 오는 31일(토) 고려대학교에서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심리학회 2015년 연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차 학술대회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론적 쟁점들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러한 논의의 장은 보다 현장지향적인 인성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성교육과 관련된 주제 발표와 교육심리 분야별 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오전 9시에 시작하며, 김성일 회장(고려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의 발표장에서 분야별 논문 18편에 대한 구두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 1발표장 이명숙교수(대구교대), 제 2발표장 김종백교수(홍익대), 제 3발표장 임효진교수(전북대)가 좌장을 맡아 발표진행을 하게 된다. 발표 분야는 동기, 인지, 발달, 학교심리 등이며, 점심식사 이후에는 5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차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연차 학술대회는 5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동일교수(서울대)의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심리학의 기여와 전망: 제도와 정책적 기반을 중심으로’에 이어, 김민성교수(조선대)의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원리와 방향: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특성에 기반하여’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 번째 순서로 도승이교수(성균관대)의 ‘사회정서 발달과 인성교육: 사회정서학습 측면에서 인성교육’에 이어, 서은희교수(서울여대)의 ‘교사 인성 평가 및 양성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미선교수(단국대)의 ‘자기조절과 타인이해에 기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발표된 논문에 대한 종합토론은 좌장 양명희교수(경희대)와 토론자 박용한교수(충남대), 신태섭교수(한양대), 최지영교수(한남대)가 맡아 진행한다. 연차 학술대회는 ‘신진학자논문상’ 시상식과 김성일회장(고려대)의 폐회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교육심리학회 연차 학술대회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한국교육심리학회 사무국(02-716-9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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