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심, 고소영·이병현 주연 '내일은 사랑' OST 관련 에피소드 공개 (컬투쇼)

강지애 기자 2015. 10.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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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컬투쇼' 이경심이 드라마 '내일은 사랑'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이훈 이경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경심은 배우 이병헌 고소영 등이 출연해 인기를 모은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내일은 사랑'은 내게 전부였던 드라마다. 추억이 가장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경심은 "당시 촬영이 바쁘게 진행됐다. 쪽대본은 아니었는데 지방을 많이 다녀서 정말 바빴다. 링겔까지 맞은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내일은 사랑'은 드라마 출연배우들이 직접 OST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테마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경심은 "링겔 맞다가 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가 아련하게 녹음됐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bo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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