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 지역고교와 취업협약 체결..일자리 창출 노력
유은정 2015. 10. 23. 17:27
22일 세람저축은행은 이천 마장고등학교·용인정보고등학교와 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람저축은행 제공) |
경기 이천시에 본점을 둔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2일 마장고등학교·용인정보고등학교와 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 지원 협약은 산·학의 협동정신에 입각해 구인, 구직에 대한 협조 및 현장실습과 기업체 방문 등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마장고등학교는 비즈니스 학과를, 용인 정보고등학교는 기업자원 정보학과를 각각 운영하며,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고졸 학생들의 취업 알선에 힘쓰고 있다. 세람저축은행도 지역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 용인 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을 정규직 행원으로 우선 채용했다.
협약식 자리에 참석한 김성근 세람저축은행 부사장은 "이천·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우선 채용해 학생의 취업난을 해소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또 당행 채용뿐만 아니라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 강의 및 우수 학생의 장학금 지급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여성인력 우수 채용으로 '이천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취업 지원 협약 이전에도 이천 세무고등학교와 협약을 맺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