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J, 신작 日드 '어른 여자' 27일 첫 방송

이미지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일본전문채널 채널J에서 신작드라마 ‘어른여자’를 방영한다.

일본 후지TV에서 10월부터 첫방송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른여자’는 국내에서도 ‘직장의 신’으로 리메이크된 일본원작 ‘파견의 품격’에서 주연을 맡았던 시노하라 료코가 2013년 ‘라스트 신데렐라’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국내 일드팬들로부터도 제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젠 사람들의 관심으로부터 점차 멀어진 40세 골드미스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어른 여자’는 여자주인공이 형편없는 남자에게 좌지우지 되면서 때로는 상처 받고, 때로는 서로 격려하며,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행복해지기 위하여 분투하는 여성들의 드라마다.

여주인공 시노하라 료코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남자주인공에는 그녀와 9년만에 드라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에구치 요스케가 맡았다. 이외에도 타니하라 쇼스케, 키치세 미치코, 스즈키 사와가 출연한다.

특히 첫방송에는 일본 2~30대 여성들로부터 섹시배우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사이토 타쿠미도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현대 ‘골드미스(아라포)’의 리얼한 모습을 중심으로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인간상과 함께 사랑과 일 모두에서 행복하고 싶은 여성들의 삶을 그린 ‘어른 여자’는 오는 27일 밤 11시 일본 문화전문채널 채널J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트와이스, 한국-일본-대만 멤버로 구성 '다양함이 우리 매력'
▶이대호 홈런,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놨다 '기대감 증폭'
▶'마녀사냥' 아유미, 일본방송과 19금 비교?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