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에 '심혈관질환 주의보' 진도농협 울금 재조명에 문의 빗발쳐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2015. 10. 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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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며 건강보조식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건강보조식품 섭취와 운동을 통해 수월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바람이 차가워지며 혈관 관련 질환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겨울이 다가오면서 혈압 관리를 비롯해 각종 심장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혈액과 혈관 청소를 도와주는 성분인 커큐민을 함유한 울금이 재조명 받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생강과 쿠르쿠마속(Curcnma)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울금은 국내에서 비교적 따뜻한 진도를 중심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국내산 울금은 진도 농협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진도 농협 관계자는 “최근 울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문의도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진도 울금을 구매할 때는 농협 마크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울금과 겉모습이 유사한 특징을 가진 식물 가운데 오해하기 쉬운 것이 바로 ‘강황’이다. 생강속에 속하는 건 동일하지만 꽃의 색깔 등에서 차이가 나는 강황은 카레의 원료로 많이 쓰여 낯익다. 일반적으로 인도 등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 것을 강황, 우리나라 온대 지역에서 자란 것을 울금으로 통칭한다.

최근 식약처는 강황과 울금을 통칭해 울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식품학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울금은 커큐민 성분을 다량 함유해 이담작용과 강한 향균작용을 한다. 특히 커큐민은 항산화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우리 몸의 할성산소를 제거를 도와주며 혈액과 혈관 청소도 도와준다.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 개선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슈퍼푸드 반열에 오를 만큼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울금은 여성질환 개선과 이뇨작용, 두통, 숙취 등에서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일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가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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