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내레이션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배우 박정아가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특별 내레이션을 맡는다.
박정아 소속사는 23일 "박정아가 오는 25일 방송되는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에티오피아 편 2부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EBS와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글로벌 나눔 방송으로 전 세계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밀착 취재하여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박정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에티오피아 편은 에티오피아 훌라의 외딴 마을에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실조와 폐렴에 걸렸지만 한 번도 병원에 가보지 못한 쌍둥이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엄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열두 살 샤울라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박정아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아는 지난 2010년 9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에티오피아, 케냐 등 현지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매년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월드비전 주최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내레이션 역시 흔쾌히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정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에티오피아 편 2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
박정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정아, '복면가왕' 출연 소감 "다들 놀랐다면 성공"
- '세바퀴' 김동준 "소속사 기둥 4개 중 2개 박정아가 세운 것"
- '세바퀴' 박정아 "쥬얼리 시절, 멤버들 김치까지 찢어줬다"
- '화려한 유혹' 박정아, 커리어우먼의 그늘..'매 맞는 아내'로 등장
- '오나의귀신님' 박정아, 박보영에게 한 방 먹혔다
- '김호중 사태' 생각엔터, 결국 폐업 수순 [이슈&톡]
- 탄원서 썼지만 민희진 편은 아냐…침착맨의 어불성설 [이슈&톡]
- [단독] "회사 먹을 수 있어" 뛰는 민희진 위에 나는 무속인 '지영님 0814'의 정체
- 장위안 뭐하나 했더니…中서 혐한 조장 "황제옷 입고 韓 갈것" [이슈&톡]
- [단독] "뉴진스 가치는 1조, 하이브 힘들면 어도어 자유"…민희진·이 부대표 문자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