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내레이션 참여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정아가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특별 내레이션을 맡는다.
박정아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에티오피아 편 2부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EBS와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글로벌 나눔 방송으로 전 세계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밀착 취재하여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박정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에티오피아 편은 에티오피아 훌라의 외딴 마을에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으로 영양실조와 폐렴에 걸렸지만 한번도 병원에 가보지 못한 쌍둥이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엄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열두 살 샤울라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박정아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아는 2010년 9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에티오피아, 케냐 등 현지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매년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월드비전 주최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내레이션 역시 흔쾌히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정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에티오피아 편 2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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