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공연+식사 '수아레 콘서트' 진행

2015. 10. 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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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타이 스티븐스와 소울 재즈 밴드' 초청 공연

28일 '타이 스티븐스와 소울 재즈 밴드' 초청 공연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 영화의 전당은 새로운 '문화가 있는 날'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수아레(soiree) 콘서트'를 마련한다.

수아레는 불어로 '저녁 파티'를 의미한다.

직장인이 퇴근길 러시아워를 피해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공연을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진행한다.

술 마시는 회식이 아니라 신나게 동료와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는 '콘서트 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오후 7시 수아레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뉴욕에서 활약 중인 '타이 스티븐스와 소울 재즈 밴드'의 공연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달콤한 허니 보이스로 찬사를 받고있는 타이 스티븐스(Ty Stephens)의 이번 공연은 영화의 전당과 주한미국영사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뉴욕의 정통 재즈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콘서트는 12월 30일 열린다.

이 콘서트는 아시아 최고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웅산밴드'를 초청해 재즈와 함께하는 송년콘서트로 진행한다.

수아레 콘서트는 영화의 전당 하늘 연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모든 자리 3만원이며, 만 7세(취학아동)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영화의 전당은 수아레 콘서트 공연관람권과 식사권을 함께 묶은 공연식사권(5만원)도 준비해 직장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예매·문의 ☎051-780-6000)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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