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가을 야간개장.. 시내버스 연장 운행

유영수 2015. 10.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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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전주동물원이 개장이후 최초로 가을철 야간개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전주시내버스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개장 이후까지 연장 운영된다.

전주시는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동물원 야간 개장과 관련 도로혼잡 방지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동물원에서 전주시로 향하는 시내버스 165번의 막차 출발시간을 오후 11시 0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전주시내버스 165번은 전주대↔삼천동흥건아파트↔양지중학교↔장승백이길↔남부시장↔팔달로↔전북대학교↔동물원 등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토·일요일에도 감차 운행없이 첫차(오전 6시05분)부터 막차(오후 11시0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배차·운행된다.

전주시는 "동물원 야간개장 기간 동안 주변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는데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동물원은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10일간 오후 11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야간조명과 포토존 설치, 동호회 공연, 동물특성 해설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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