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급 공무원, "저녁 있는 삶 가치 있다고 생각"..현실 반영 '눈길'

연예뉴스팀 기자 2015. 10. 21. 13: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연예뉴스팀] 서울대 9급 공무원, "저녁 있는 삶 가치 있다고 생각"…현실 반영 '눈길'

서울대 9급 공무원

서울대 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9급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한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이 학생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9급 공무원이 되려 한다고 했는데, 취업난 속에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듯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재학생으로 소개한 글이 올랐다.

'저녁이 있는 삶'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9급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것에 충분히 만족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수의 서울대 출신들이 걸어가려던 길과는 다소 다른 선택을 했다는 이 학생의 글은 청년 취업난 등 우리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슷한 또래들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른바 명문대 출신도 일자리 찾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직업에 대한 선호가 커져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도전과 창의적인 자세보다는 안정과 개인의 행복에 무게를 두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이냐는 반론도 있다.

(서울대 9급 공무원, 사진=SBS)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10대 지구대 습격, 친구 구하겠다고 난동 부려 '충격'
영화 '백투더퓨처'가 예언한 2015년 10월 21일, 현실과 유사성은?
이산가족 상봉, 오늘(21일) 오전 9시 반부터 개별방송 행사 '시작'
돌연변이 AB형 탄생, 부모 혈액형은 모두 B형인데…'세계 최초 사례'
블락비 지코, 화보 공개 '계절 앞서가는 패션 감각'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