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관리, 5G옐로우레이저로 안면홍조·기미 해결

조선비즈 2015. 10.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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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양 볼과 이마 등 얼굴 부위가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돼 피부가 빠르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혈관확장 등과 같이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안면홍조는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정도가 심하고 홍조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서대문우태하피부과 고우태 원장은 “5G옐로우레이저는 578, 511nm 듀얼파장을 이용해 피부 표피와 진피층의 모세혈관제거와 색소 질환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FEM(Fast Edge Micropulse technology) 방식의 시술이 단시간에 주변조직의 손상 없이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기존에 발생할 수 있었던 저색소·과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과 통증을 줄여주고 기존 시술에 비해 적은 횟수로 기미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5G옐로우레이저는 4가지 모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피부병변의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기미, 주근깨, 잡티뿐만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확장증, 안면홍조와 같은 색소 및 혈관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의 복합적인 피부문제를 동시에 개선시켜준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놀셀드사의 오리지널 5G옐로우레이저는 혈관의 헤모글로빈에 흡수율이 높은 578nm와 멜라닌에 흡수율이 뛰어난 511nm의 듀얼파장을 갖고 있다. 초당 2만 2000개의 펄스 조사방식을 통하여 안면홍조뿐만 아니라 재발성·난치성 색소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함과 동시에 피부톤 개선 효과까지 있어 기존 레이저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연예인 레이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대문구에서는 최초로 우태하피부과에 5G옐로우레이저가 도입되었다. 타 레이저와 달리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약처와 한국식약처로부터 “모세혈관확장증 및 색소성 병변 개선”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안면홍조뿐만 아니라 재발성·난치성 기미치료에 전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우태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토닝 치료는 호전된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고 기미 재발이 쉽게 된다는 약점이 있다”며 “따라서 최근 기미치료의 트랜드는 예민해져 있는 기미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기미의 색소와 혈관 및 진피 환경 개선까지 고려하는 복합피부치료 양상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피부문제를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는 5G옐로우레이저 치료가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지널 5G옐로우레이저는 혈관성 기미나 재발하는 기미에 매우 효과적이며 붉은 계통의 여드름 자국이나 안면홍조 등 색소 혈관 피부질환은 80~90% 이상 개선이 가능하다. 기존의 혈관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술 부위에 멍드는 현상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시술은 보통 2~3주 간격으로 5회가량 진행되며 횟수는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평균 5회 치료로 1년 정도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기미치료는 개인별 피부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서대문 우태하피부과는 울쎄라, 5G옐로우레이저, 레가토, 아그네스, LDM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장비 시설과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기미, 잡티, 여드름, 안면홍조 등의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환자 맞춤형 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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