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도시 부여에 해외 언론사·여행사 발길 이어져

2015. 10.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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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세계유산도시가 된 충남 부여에 해외 언론사와 여행상품 기획을 위한 여행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본 중부지역 내 유력 나고야TV에서 한국 로망기행 '새로운 세계유산과 만나는 여정'(가칭)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궁남지와 능산리고분군 등을 찾았다.

일본의 인기 탤런트 이소야마 사야카, 아베 미에코가 전하는 부여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에 대한 내용을 담는 이 프로그램은 총 54분 분량으로 제작돼 오는 11월17일 일본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에는 태국 여행사 팸투어, 11월1일에는 싱가포르 여행기획자가 방문하는 등 여행상품 기획을 위한 여행사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취재하려는 해외 언론사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세계유산을 비롯해 각종 생태·문화체험, 수상관광, 쇼핑시설 및 리조트 등 관광여행 상품으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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