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베테랑' KT, 'iPhone 6s, 6s Plus' 사전예약 실시

김현주 2015. 10. 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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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대리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3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iPhone 3GS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iPhone 全 모델을 출시한 통신사업자이다. 6년 동안 총 620만명의 고객이 KT를 통해 iPhone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쌓은 네트워크와 서비스 최적화를 통해 iPhone을 가장 잘 아는 베테랑 통신사로 인정받고 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iPhone 6s와 6s Plus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어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사용자가 앱을 누를 때마다 그 강도를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3D Touch’ 기술,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이목을 끌었다.

19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예약은 기존 iPhone 6의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 외에도 로즈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총 4가지 색상으로 진행된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강국현 전무는 “KT는 국내에 최초로 iPhone 시리즈를 도입한 선도자로 ‘iPhone 6s’와 ‘iPhone 6s Plus’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리신 많은 고객에 다양한 혜택과 KT만의 차별화된 베테랑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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