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아산병원 신관 개관식 행사 가져

김명룡 기자 2015. 10. 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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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산병원에서 열리는 신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강릉아산병원 신관은 연면적 2만4751㎡(7500평)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축됐다.

병원 측은 2017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가 개통되면, 동해와 대관령을 배경으로 '치료와 휴양'을 겸비한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측은 "신관 개관과 함께 870병상으로 확대된 강릉아산병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김기선 원주시 국회의원, 이춘림 아산재단 이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이홍구 아산재단 이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권성동 강릉시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장명수 아산재단 이사,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룡 기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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