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직장인신용대출 보다 금리 유리, 승인률 높은곳 전화문의 늘어

이뉴스팀 2015. 10.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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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최근5년간 소득분위별 신용대출 현황을 소득 하위 20%의 생활비를 위해 신용대출을 받은 비율은 2010년에 비해 23.6%가 올라 29.9%에 달했다. 또한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회사는 제2금융권이나 비제도권 금융회사라는 점이 문제로 제기된다.

지난해 최하위 20% 가구가 직장인 신용대출 등 신용대출을 받은 금융회사는 67.7%가 대부업체 및 캐피탈사, 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상위 20% 가구의 71.7%가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비율이 상당히 높다.

이러한 내용은 저소득, 저신용층이 생계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 직장인신용대출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높은 이자를 부담하기 위해 다시 고금리대출을 받는 악순환 고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서민층 금융을 안정화하기 위해 서민금융안정화 방안을 마련하여 서민대출의 공급규모를 확대하여 서민층의 기존 고금리대출 및 신규대출을 저금리인 서민대출을 활용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으로 연 공급규모를 1조 2천억원 증액하여 총 5조 7천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러한 확대조치에 따라 서민대출의 혜택이 더 커졌지만 각 서민대출의 자금용도 및 세부 자격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청자는 자신에 맞는 서민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바꿔드림론의 경우에는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신규대출을 위주로 하고 있다. 반면 햇살론은 대환대출, 추가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다.

특히 이들 서민대출 가운데 햇살론은 자체심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승인률이 높다는 장점으로 가장 대표적인 서민대출로 꼽힌다.

햇살론은 연 7~9%내외의 저금리 정부지원대출로 비슷한 자격조건을 갖춘 대상자가 시중에서 받는 직장인신용대출 등에 비해 평균 20% 가량 금리가 낮아 유리하다.

햇살론을 받기 위한 대출자격 조건으로는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직장인(계약직, 비정규직, 4대미가입근로자 포함)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은 연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 무관하며 연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신청자가 유의할 사항으로는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부결사유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따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햇살론 취급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햇살론 누적취급액 1위이며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격조건을 보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소득증빙이 가능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경우 바쁜 업무로 지점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전화와 모바일을 통해 서류없이도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햇살론 사전조회서비스 및 지점방문 없이도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전국무료출장 자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햇살론 대환대출자격, 햇살론 추가대출, 햇살론 구비서류, 신청절차, 햇살론 접수 등)는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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