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복지재단 이사장 오늘 강릉아산병원 신관 개관식
2015. 10. 12. 20:52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64·사진)은 13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산병원에서 신관 개관식을 갖는다. 신관은 지상 10층 지하 2층, 연면적 2만4751㎡(7500평) 규모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신관 개관을 기념해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아산기념전시실도 개관했다.
아산재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정주영 설립자의 뜻에 따라 1978년 정읍아산병원과 보성아산병원, 인제아산병원을 시작으로 보령, 영덕, 홍천 등 의료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종합병원을 세우는 등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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