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각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5. 10.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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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한글날 교통상황‘

한글날인 오늘(9일)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정체 구간이 77km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을 기준으로 경부·중부·남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둥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현재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에서 77.0km, 인천방향에서 6.0km가 정체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으로는 총 21.1km 구간이, 부산방향으로는 총 57.8km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에서 24.7km가,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에서 19.2km 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에서 24.7km가 정체중이며,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으로 23.6km가 정체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방방향으로 금요일(9일) 오전, 서울방향으로는 토·일요일(10~11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도시 간의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은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강릉 5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40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등이다.

토·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5시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등이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가 제공하는 CCTV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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