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부산점 리뉴얼 오픈..13만권 도서·음반·문구 등 구비

김슬기 2015. 10. 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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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허정도) 부산점이 2014년 11월부터 시작한 리뉴얼을 11개월 만에 마치고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1층과 지하 1층을 연계하여 문을 연 교보문고 부산점은 2082㎡(630평) 규모로 13만권 이상의 책과 음반, 문구와 키즈존이 들어서며, 여기에 영화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영화 특화존과 세미나실, 북카페 '자우'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1층에 선보이는 스페셜존은 음반과 피규어, 만화, 영화 관련 상품을 한데 모으고, 세미나실을 마련해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 독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시간에 1인당 이용료가 1000원이다. 8인이 앉을 수 있는 의자 및 테이블이 구비돼 있고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교보핫트랙스 직영으로 운영하는 북카페 자우는 매장 내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로 이번이 네 번째 오픈이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황재연 부산점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기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신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교보문고 부산점은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58 교보생명빌딩에 위치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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