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부산점 '즐거운 지식문화공간'으로 재개장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부산점이 11개월간의 내부공사를 마치고 8일 ‘즐거운 지식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취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한 공간이라는 의미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1층과 지하1층을 연계하여 문을 연 교보문고 부산점은 2082.64㎡(630평) 규모로 13만권 이상의 책과 음반, 문구와 키즈존이 들어섰으며, 여기에 영화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영화 특화존과 세미나실, 북카페 ‘자우’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1층에 선보이는 스페셜존은 음반과 피규어, 만화, 영화 관련 상품을 한데 모으고, 세미나실을 마련해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 독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세미나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시간에 1인당 이용료가 1000원이다. 8인이 앉을 수 있는 의자 및 테이블이 구비돼 있고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교보핫트랙스 직영으로 운영하는 북카페 자우는 매장 내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다. 바 타입의 라운지 컨셉으로 꾸며진 독서 공간으로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부산점 내부에 숨겨놓은 ‘부’, ‘산’, ‘점’, ‘리’, ‘오’, ‘픈’ 여섯 글자를 찾아 사진을 찍은 독자들에게는 교보문고/핫트랙스에서 이용 가능한 드림카드 5000원 권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리워드 쿠폰을 증정하고, 부산점 리뉴얼의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부산점은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58 교보생명빌딩에 위치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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