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마켓,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50% '할인원 세일' 실시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골프존마켓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동참하기 위해 골프용품 전품목에 대해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골프존유통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골프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할인원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할인원 세일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 달 동인 진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할인, 1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할인에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지급한다.

세일 첫 날인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골프공 반짝 반값 세일' 이벤트가 열린다. 1시간 타임세일 동안 골프존마켓에서 판매하는 골프공을 각 지점별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단 타이틀리스트, 크롬 소프트, 카카오 골프공은 이벤트 품목에서 제외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골프존마켓 구매 고객에게는 필드 필수용품인 나무티 세트와 멘탈업 비타정 3종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번 할인원 행사에서는 투어스테이지 V300 Ⅳ와 VIQ 포지드, PRGR NABLA 블랙 등 아이언 세트를 90만원대에 판매하며 구매금액별로 추가할인과 카드사 혜택을 더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기획전도 열린다. 타이틀리스트 913 드라이버는 3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913 우드는 20만원, 913 유틸리티는 20만원에 판매한다. 스카티카메론 퍼터도 25만~29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913 모델 또는 스카티카메론 퍼터 구매 고객에게는 2015 타이틀리스트 PRO V1 틴케이스 1세트를 증정한다.

니켄트 몬스터 드라이버는 39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크롬소프트볼 1더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캘러웨이 빅버사 드라이버는 27만9000원, 빅버사 우드는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APEX 아이언 또는 XR 드라이버 구매시 SR골프공 1더즌을 증정한다.

여성골퍼를 위해 PRGR NABLA X 레이디 풀세트를 225만원, PRGR ID RED 아이언세트를 139만원, YES HIME 엘레강스 풀세트를 145만원, 에스야드 New SENFINA 아이언세트를 11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 상품의 경우 100만원 이상 상품에 해당해 추가 5만원 할인된다.

할인원 세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5년간(2010년 10월~2015년 9월) 필드 라운드 시 홀인원 기록이 있는 고객이 골프존마켓을 방문할 경우 홀인원 증명서와 본인 확인을 통해 타이틀리스트 선물 세트를 지급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매주 화요일 골프장갑을 10% 할인 판매하고, 매주 목요일 골프공을 10% 할인 판매하는 '텐텐 데이' 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가능하다. 단 아울렛, 백화점, 몰 입점 매장은 해당 쇼핑몰 카드사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PGA 최경주 프로가 골프존마켓을 찾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골프존마켓과 스릭슨이 함께하는 이번 팬사인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골프존마켓 분당점에서 열리며 사인회와 함께 이벤트 당첨 고객 5명을 대상으로 최경주 프로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슨 참여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골프존마켓 분당점, 용인구성점, 수원인계점, 평촌점, 압구정점, 강남스포월드점, 반포점에서 젝시오 또는 스릭슨 골프클럽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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