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원초,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열어

홍정명 2015. 10.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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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6일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 교내 강당에서 열린 4~6학년 대상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2015.10.06. (사진=창원 대원초등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정구헌)는 6일 교내 강당에서 4~6학년 276명을 대상으로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말 개최하는 '어린이 환경 골든벨' 왕중왕전의 학교별 예선으로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골든벨 문제는 지난 6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문제 은행에서 출제됨을 학생들에게 사전 안내한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했다.

행사는 OX 퀴즈 문제로 구성된 예선과 단답형, 객관식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된 본선으로 치러졌으며, 초반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패자부활전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5학년 신모 학생은 "처음에 탈락해서 무척 아쉬웠는데 패자부활전이 있어서 살아남게 되었다"면서 "또한 환경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원초는 지난 4월 과학의 달에는 창원YMCA의 협조를 얻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후 변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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