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행복한 아침' 상표 사용 연장 접수 등

노왕섭 2015. 10.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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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행복한 아침' 상표 사용 연장 접수

세종시가 오는 14일까지 '행복한 아침' 상표 사용권에 대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 연장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연장신청은 농특산물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 사용승인을 받은 26개 단체 중 21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품목은 21개이다.

세종시는 생산조직, 품질관리 등 10개 항목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 연장을 할 계획이다.

연장 사용승인을 받으면 2017년 12월까지 2년간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 사용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시 농업정책과(044-300-4342)로 하면 된다.

◇세종시, 포도 폐업 지원 점검 착수

세종시는 포도 농가 FTA 폐업지원금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FTA 포도농가 폐업지원 사업은 한·터키 FTA 발효일(13.05.01) 이전부터 포도를 생산해 온 과수원 농가가 폐업 희망 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농가는 총 47농가(21.3ha, 12억5900만원)이며,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ha당 5898만원의 폐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세종시는 이달 중 자격 요건 등을 점검하고 과수원 철거 현장을 확인한 후, 12월부터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FTA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세종시,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 아이디어 공모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관련하여 세종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다.

세종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10월 말까지 세종시 감사위원회 권익보호신고센터(www.sejong.go.kr/audit.do)와 우편(세종시 연기면 원수산로 36 '세종시 감사위원회' 앞), 팩스(044-300-782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세종시 감사위원회 홈페이지와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세종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 착수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2015년 하반기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권대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은 겨울철 화재위험성을 고려해 소방특별조사 전체 대상(1130개소) 중 전수조사 대상인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115개소를 선정했다.

세종소방본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노유자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 ▲교회 및 성당 ▲공장 순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연 2회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실질적인 조사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 입산통제 구역 고시

세종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28개소 4524ha와 등산로 통제 5개 노선 17.2km를 지정·고시했다.

입산통제구역은 ▲연동면 명학리 황우산 ▲전동면 송성리 금성산 ▲전동면 심중리 동림산 ▲소정면 대곡리 고려산 외 24개 구역 등으로 통제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한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오봉산 주차장~고려대학교와 운주산 주차장~봉대리 2개 구간 등산로 13.5km는 개방해 입산을 허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구간별 내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통제기간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 없이 입산하는 사람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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