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베 미카코 '수상한 그녀' 일본 리메이크작 여주 확정

[뉴스엔 김형우 기자]

일본 스타 타베 미카코가 '수상한 그녀'의 일본 리메이크 작에 출연한다.

일본 오리콘스타일은 6일 오전 "여배우 타베 미카코가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수상한 그녀'에 주연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한국에서 개봉해 865만명을 동원했던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처녀가 된 칠순 할머니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물. 타베 미카코는 이 영화에서 심은경과 같이 스무살 처녀가 된 73살의 할머니 오시마 세츠코 역을 맡는다.

타베 미카코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배우로 연기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젊은 여성 연기자다. 그동안 영화 '피스 오브 케이크' '한밤중에 활극을' '너에게 닿기를' 등과 드라마 '심야식당' '라이어 게임:재생' '겐지 이야기 : 천년의 수수께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5년작 '히노키오'에서 사춘기를 겪는 남장 여자 준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블루리본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피스 오브 케이크' 스틸)

김형우 cox109@

▶김승우♥김남주 삼성동 80억대 집공개, 한해 교육비만 2천만원 ▶경리, 음란성 포스터 결국 고소..수위 봤더니 ‘세상에’ ▶조정치 “정인과 첫날밤, 결혼 10년전 이미..” 수위넘은 폭탄발언 ▶살아있는 인형? 김유정 앙큼발랄 신들린 고양이연기 ▶‘명단공개’ 신동엽, 고정프로 9개 다 살린 어마무시 10대천왕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