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된 한국항공대학교 연결도로
2015. 10. 2. 15:37

【고양=뉴시스】경기 고양시가 일회성 축제와 행사에는 수억원씩 예산을 편성하면서 수년 간 민원을 제기해 온 1km도 되지 않는 도로개설은 외면해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2004년 정문 앞 4차선 도로를 완공했다. 하지만 당초 계획돼 있던 항공대~117호선 연결도로 630m 구간 도로는 차일피일 미뤄졌다. 현장에는 대형 화물차 등이 규정속도를 어기고 달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항공대 측은 급한데로 수년동안 캠퍼스 내 도로로 마을버스와 각종 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학교 내 대형 화물차량 등이 통행하면서 항공대 측은 학생들의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 2009년 정문 통행을 차단 했다. 또 도로개설이 미뤄지며 방치되자 기숙사와 학교가 바로 옆에 있는 이 부지는 불법 주차장으로 변하거나 고물상 등이 들어서 주변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상태다.
이 도로가 설치되면 제2자유로나 서울시 등으로 바로 연결돼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매년 수만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진은 고양시 덕양구 한국항공대학교 연결도로 인근 쓰레기장으로 변한 모습. 2015.10.02.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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