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5일 재개장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 전주 아중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일 재개장한다.

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내부공사를 위해 지난달 임시로 문을 닫았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5일 재개장한다.

도 체육회는 공사기간 수영장 타일과 조명 등을 새로 교체했고, 샤워장 시설도 개·보수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며, 소금전해살균장치를 사용해 수질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헬스장과 휴게실, 체온조절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이용을 하지 못한 기존 회원에 대해서는 기한연장을 해 줄 계획이다"면서 "재개장을 계기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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